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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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 연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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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연수를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소외된 학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체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원리 습득, 프로그램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지난해 추진된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평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학교사회복지협회 조성심 회장의 ‘학교 내 학교사회복지실천 전문가로서의 자기탐색’ 강의, 홍안심리상담연구소 김현민 소장의 ‘람스 집단 프로그램’ 연수, 에듀모션 남경현 대표의 사업운영 노하우 교육 등 학교사회복지사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마다 사회복지사 1명을 배치해 개인적 문제나 가족 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과 교육, 집단상담, 학생인권보호활동, 가장방문 상담, 교사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추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42개교에 학교사회복지사가 배치돼 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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