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서비스 지원
상태바
화성시,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서비스 지원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화성시청 전경.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올해부터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5년 장애인활동지원 자체 추가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 모두 4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46명의 최중증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사업비로 7억원을 편성해 1등급 최중증장애인에게 월간 720시간(1일 24시간 보장), 중증장애인은 300시간을 지원해 신체·가사활동, 사회활동 지원은 물론이고 방문목욕서비스,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 희망복지과 관계자는 “2018년까지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증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예산집행 추이와 활동보조 수요욕구 등을 종합 검토해 2∼4등급 장애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