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복지시설 애로사항 파악하고 봉사활동 실시할 예정”
[뉴스피크] 겨울바람이 매섭게 부는 연말, 경기북부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따스한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북부청(이하 북부청)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노인·청소년 및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연말일수록 더욱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기위해 북부청은 각 복지시설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위문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위문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장애인 시설 85곳, 노인시설 27곳, 노숙인 시설 3곳, 여성시설 7곳 등 총 168개 시설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은 매년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이나 연말을 맞아 특히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며 “12월을 정말 따뜻한 연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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