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5년도 지역사회복지 분야 66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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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5년도 지역사회복지 분야 667억원 투입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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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인권, 다문화 등 사회복지와 연관된 전 분야에 투자해 시민복지 증진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5년도 지역사회복지분야 예산으로 667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 시행계획안’이 지난 25일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사회복지부분에 667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5년부터 4년간 지역복지 특화사업부분에 2천268억원을 중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5년도 시행계획은 모두 11개 핵심과제와 78개 사업으로 이뤄져있다. ‘좋은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부분에 10개 사업 129억원, ‘돌봄서비스 체계를 통한 복지욕구 서비스’에 15개 사업 282억원 등 모두 666억7천4백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시는 시행 계획 첫 해인 2015년에 일자리, 인권, 다문화 등 사회복지와 연관된 전 분야에 투자해 시민복지 증진을 한층 더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세부시행계획의 중점 추진사업은 사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관부서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철저히 사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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