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체험 지원 지역 협력체제 구축 위한 업무협약’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이 ‘2014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체험 지원 지역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키우는 창의지성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청소년기 학생들의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한다면 자유학기제가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15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 시행 될 예정인 자유학기제는 현재 중학생인 학생들이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등을 통해 수업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수업방식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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