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경기도 자연휴양림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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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경기도 자연휴양림에서 즐기세요!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4.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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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계절 가을에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자연휴양림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경기도의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중미산, 산음, 운악산, 축령산, 강씨봉, 용문산, 칼봉산, 용인, 천보산, 바라산, 설매재, 국망봉, 청평 등 14개소로 연간 이용객이 120만 명에 달한다.

가을에 추억 만들기 좋은 경기도 자연휴양림 5곳을 추천한다.

네이버 검색순위 3년째 1위 용인 자연휴양림

▲ 용인자연휴양림.
우리나라 156개소 자연휴양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휴양림으로 목재 문화체험장,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췄다.

레포츠와 단체 활동이 가능한 넓은 광장과 스릴만점의 에코어드벤처와 짚라인까지 있어 사계절 즐길 수 있다.

울창한 잣나무 숲속의 축령산 자연휴양림

▲ 축령산자연휴양림.
지난해 21만명이 찾은 축령산 휴양림으로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서리산과 100대 명산중 하나인 축령산이 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의 최대 강점은 사계절 내내 흐르는 계곡과 수령이 80년 넘은 잣나무 숲 등 수려한 자연환경이다. 특히 잣나무 숲에서 야영을 하면 몸과 마음이 정화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올해 6월 개장한 바라산 자연휴양림

총사업비 119억을 투입하여 조성된 바라산 휴양림은 객실 19개, 야영데크 50곳이 있다.

700m의 산책로,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4km 바라숲길 등은 이용객에서 힐링 장소로 인기가 높다.

도민준이 천송이에게 키스한 곳 국망봉 자연휴양림

아시아 전역에서 열풍이 뜨거운 ‘별그대’ 촬영지가 국망봉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내 장암저수지가 바로 도민준이 시간을 멈추게 하고 천송이에게 몰래 키스를 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캠핑장이 유명한 국망봉 휴양림에서 애인이나 가족과 야영을 하며 추억 만들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2014년 전국자연휴양림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 천보산 휴양림은 체험, 숲치유, 산림 교육 등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가 잘 구성되어 있다.

휴양림에는 유럽풍으로 디자인된 명품 숙박시설인 포레스트 하우스가 있다. 남편이 아내를 위해 이 시설을 예약 한다면 남편은 한동안 아내에게서 스트레스가 받지 않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또한 10월 31일까지 미꾸라지 잡기 축제가 열리고 있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다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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