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종류 상관없이 전화(ARS 1899-6579)로 24시간 조회 및 납부 가능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10월 1일부터 ‘세외수입 ARS 통합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ARS 통합납부시스템’은 납부시스템의 다변화를 통한 납세편익을 위해 도입한 시스템으로 세외수입 종류에 상관없이 전화(ARS 1899-6579) 한 통화로 24시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로 신용카드 결제 또는 납부 가상계좌를 안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방문 납부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한 대체수단으로 사용이 익숙한 전화를 납부 수단으로 활용했으며, 업무시간 이외에도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ARS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능하며, 업무시간(오전9시 ~ 오후6시)에는 담당자와 통화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세외수입 일반회계,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종류별로 납부방법이 달라 발생되는 납세자 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세외수입 징수율도 높여 체납액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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