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안성시 농정혁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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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안성시 농정혁신 현장 방문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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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전경.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지난 23일(화) 안성시 공도읍 신도리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와 대덕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 서운면에 씨 없는 삼색 포도생산단지 등을 현장 방문했다.

‘안성팜랜드’는 농축산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을 목표로 2011년 2월, 총 260천㎡(79천평) 부지위에 준공했다. 2013년 입장객 20만5천명, 51억3,4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린바 있다.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3년 7월 개장했으며, 130호 농가가 직접 수송, 포장, 가격결정 등을 운영해 63억원의 농산물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서운면에 위치한 씨 없는 삼색포도생산단지(대표 김진혁)를 방문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농가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원욱희위원장을 비롯해 한이석 의원, 박윤영 의원, 염동식 의원, 조창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원욱희 위원장(여주1, 새누리당)은 “지난 9.20. 한-캐나다 FTA협상타결 등 격변하는 세계 농업환경의 생존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농업환경에 투자하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금일 방문한 안성팜랜드, 로컬푸드 직매장, 삼색포도생산단지는 지역 농정혁신의 밑거름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개선 및 시설환경개선에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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