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 글로벌 리더 강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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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글로벌 리더 강연 마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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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 10월 15일, 11월 18일에도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글로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정부기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만나는 ‘국제활통멘토와의 만남’ 강연을 3차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으로 지난 16일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수원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1회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강연은 ‘미래외교관, 글로벌리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이철 외교부 국제안보과장이 맡았다. 이철 과장은 97년도에 외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 제네바 대표부 일등서기관, 주 요르단 대사관 참사관, 개발정책과 ODA 선진화 팀장 등을 거쳤다.

이철 외교관은 외교부 본부, 주 제네바 대표부, 주 요르단 대사관과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등에서 근무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실제 외교관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향후 외교관이 되기 위해 갖춰야할 역량과 진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은 내달 15일,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의 저자인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팀장이, 11월 18일에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의 백진 팀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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