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추석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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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추석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팔 걷어’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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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위해 8개 대책반 구성”

경기도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연휴 시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6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0일까지 8개 대책반 101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8개 대책반별 주요업무로는 총괄반에서 전체 대책반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해대책반에서는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 등을, 환경대책반에서 연휴기간중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물가안정대책반에서 중점관리 성수품목에 대한 일일 물가동향 등을 파악하게 된다.
 
특히 수송대책반에서는 귀성객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고 상수대책반에서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대책을, 보건의료반에서는 연휴기간중 비상진료 대책, 동주민센터대책반에서 유관단체와의 협조를 통한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불편함이 없이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게 된다”며 “명절연휴 기간중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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