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땀방울로 풍요로운 한가위 함께 만들어요”
수원보훈지청(이재익 지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지난 2일 국가유공자의 포도 농가를 방문(경기도 화성시 장안면)하여 포도 수확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과 직원들 10여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했다. 수확한 포도는 국가 유공자 재가복지 어르신들 중 취약계층대상 5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 선물로 전달 할 계획이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참석한 수원보훈지청 관계자는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 도회지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의 싱그러움과 포도 향기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일 했다”며 “민족 대 명절인 만큼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다함께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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