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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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진행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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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2~23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추진한 이번 캠프는 아동의 인문학적 감성발달과 가족 간 애착증진을 위해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이 IT기기를 건전하게 사용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을 실시,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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