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동구매 학교급식 김치업체 ‘품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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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동구매 학교급식 김치업체 ‘품질 평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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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업체 대상 서류심사, 현장 실사로 품질과 맛 평가해 6개 업체 선정”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지난 5일 시청 별관 8층 구내식당에서 학교급식 김치공급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는 대기업, 지역 업체, 김치 명장 등 학교급식 김치 공동구매 15개 업체의 평가위원 96명이 참석했다.

평가위원들은 9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실사의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김치의 품질과 맛에 대해 평가했다. 1차·2차·3차 점수를 합해 최종 6개 업체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선정된 6개 업체는 김치 안전성 검사를 거쳐 최종 공급이 확정되며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80개 학교에 1년간 김치를 납품하게 된다.

한편, 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구매 공급 업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김치가 공급되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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