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마북 현대연구단지 지원’ 강구
상태바
정찬민 용인시장 ‘마북 현대연구단지 지원’ 강구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4.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 애로사항 청취···투자환경 개선방안 적극 모색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8일 사람 중심 경제를 위한 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KCC 중앙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린 마북 현대연구단지 입주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단지 시설확충 등 기업 투자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간부공무원, 마북 현대연구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연구단지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 진입도로 확장문제, 단지 내 도시계획도로 미 조성으로 인한 건축물 미 준공 문제 등 현안사항의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정찬민 시장은 “마북 현대연구단지의 개발동력 상승과 투자 창출을 위해 각종 투자여건 개선 시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 확충을 위해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 후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마북 현대연구단지는 65만 6010㎡ 규모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현대중공업 용인연구소, KCC 중앙연구소 등 8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4995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