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혈당관리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
[뉴스피크]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디지털 혈당관리 프로그램 ‘안티-혈당 스파이크’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안티-혈당 스파이크’는 덕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당뇨병 유질환자 또는 전 단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혈당관리 프로그램이다.
연속혈당측정기를 15일간 부착해 자신의 혈당 패턴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당뇨병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5일간 운영된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덕양구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1시까지 1시간가량 당뇨병 질환·영양·운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은 10월 11일까지이며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연속 혈당 패턴을 파악해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당뇨병 유질환자 및 전 단계자에 해당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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