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초등학교자치회, 여름방학 앞두고 에너지 절약과 안전생활 캠페인
‘미래의 전기는 우리 힘으로 지켜요.’
‘에어컨보다는 선풍기, 선풍기보다는 부채, 에너지 낭비보다는 절약.’
‘여름철 물놀이 사고 항상 조심합시다.’
경기도 양평군 창대리 위치한 양평동초등학교(교장 이두만) 자치회는 9일 여름방학에 앞서 에너지 절약과 안전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양평동 자치회 임원 어린이 20명이 참석하여 학교에 등교하는 또래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양평 자치회는 5월 15일 스승의 날 기념 감사 캠페인활동과 학교 규칙을 잘 지키자는 캠페인 활동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한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제 7회 양평동 자치회에서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회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물놀이 사고와 같이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에어컨과 선풍기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우리가 실천해야할 에너지 절약에 관해 홍보했다.
자치회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실천하기 위한 것들을 정하고 그것을 잘 전달하기 위한 메시지를 피켓으로 만들어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알렸다.
등굣길의 학생들은 자치회 임원들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를 보며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게 됐다.
3학년 여서연 학생은 “‘물 낭비는 계속되는 물 부족의 원인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물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다”고 에너지 절약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