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처인노인복지관 찾아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드리며 배식 봉사
이 시장은 “식사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며 추석 인사를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복지관을 찾은 한 어르신은 “시정 업무도 바쁠텐데 복지관에 나와 우리 노인들을 정성껏 챙기는 시장님을 보니 반갑고 고맙다”며 “2019년부터 처인노인복지관에 오고 있는데 요즘 우리 복지관을 노인천국이라고 한다.
복지관에 다 같이 모여 박수치며 노래하고 어울리니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배식 봉사 후 복지관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했는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등을 챙겼다.
이 시장은 복지관 1층에 위치한 ‘바람골효카페’ 야외 공연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시에서는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로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감사드린다 후배 세대들이 잘 이어받아 이 나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추석 인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5년 개관한 처인노인복지관은 일평균 3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YIS TV방송국, 시니어 모델학교, AI건강체험센터 등 특색사업을 비롯해 2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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