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걷기 다시 가을’로 시작하는 건강걷기동아리
[뉴스피크] 여주시보건소는 걷기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섰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여주 걷기 다시 가을”로 걷기 시작했다.
대한어머니회에서 결성된 소모임은 지난 9월 3일 관내 양섬에 위치한 평화공원을 중심으로 자율적 걷기운동을 진행했다.
건강증진과에서는 걷기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으로 10개의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9월 2일부터 20일 동안 누적걸음수 10만보를 달성하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
유방·대장·방광·자궁내막·식도·신장·폐·위암 또한, 걷기는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의 증진에도기여하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별도의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의 장점을 활용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활력있고 생기 넘치는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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