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모가면 4개 읍면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을 뿐 아니라 선수 간 우의를 다지는 좋은 자리가 됐다.
권중섭 분회장은 “그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 닦아온 회원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니라 남부지역 게이트볼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 설성면 대회의 열기가 대단하다”며 “지난해 설성면 실내게이트볼구장에 냉난방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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