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는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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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돕는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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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 상반기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워크숍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5일과 26일 ‘2014 상반기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동강 시스타 리조트(강원도 영월군)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40개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동주민복지협의체 구성 3년차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인식과 활성화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했다.

서울종합예술대학교 개그MC학부 교수인 신상훈 개그작가가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긍정과 웃음의 미학에 대해, 안희영 서강대 신학대학 강사가 ‘지역에서의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에 근무하는 은성호 부이사관은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민?관 협력’에 대해 강의하며 복지욕구의 다양화,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등에 따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민ㆍ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동주민복지협의체 역할에 대한 그룹토의 시간에는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활동을 하며 겪은 경험 등을 나누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했다.

김주호 복지여성국장은 “우리시는 동주민복지협의체 구성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해가고 있지만 아직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시민들이 많다”며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울타리역할을 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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