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1회 기관장 회의 개최···조직 내부 혁신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창의적인 정책 개발 및 각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조직 내부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4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기” 추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24일 부교육감, 교육국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을 대상으로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2014년 한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 추진 방안” 에 대해 6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토의 후 토의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는 각 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장 회의를 포함,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소속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국 국장 및 과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과(부)장 회의 등을 분기별 1회 개최함으로써 교육청의 정책을 공유, 점검 하고 협의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3주 수요일에는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하는 “전문직 수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모임은 오는 26일(수)에 열린다.
고경모 경기도교육감 권한대행은 “혁신학교 일반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혁신 철학과 비전 공유를 통한 학교 현장의 자발성을 유도해야 한다”며 “따뜻한 학습, 행복한 성장 비전에 모든 기관에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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