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과특성화학교 만드는 창의지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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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과특성화학교 만드는 창의지성 교육”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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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올해 초등 창의지성교과 특성화학교 296교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도내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지속적 소질 계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초등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 296개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등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란 지역·학교·학생의 특성을 살린 학교별 특성화사업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지성역량을 함양시키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초등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는 ▲학생의 잠재적 소질 조기 발견 및 계발, ▲학교교육의 특성화 및 다양화,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창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초등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의 조기 발굴을 통한 특성화교육으로, 많은 수상실적을 내고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초등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교육청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담당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창의지성교육과 교과특성화교육’ 대한 특강, 파주 자유초의 운영학교 우수사례 발표 및 2014년 운영방향 안내와 질의 시간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특강은 특성화학교 프로그램과 경기도교육청이 지향하는 ‘창의지성교육’과 의 맥락과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토론에서는 ‘창의지성교과특성화학교’의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가 오갔는데, 교육과정 재구성 및 수업적용, 운영의 애로점과 서로의 노하우 등이 공유되었고, 교육청의 운영지원에 관한 건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 양운택 과장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고로움은 특별한 열정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는 것”이라며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의지성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활동에 헌신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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