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영업본부와 함께 겨울철 장애인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영업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길재경 관장, 이문환 서울 동부 영업본부 부장이 참석해 총 60만원 상당의 겨울 내의를 지원했으며 재가 장애인 1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환 부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오늘 지원한 물품이 작게나마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물품 후원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길재경 관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며 오늘 지원받은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지역 상생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으로 연탄 나눔, 교육지원, 추석맞이 물품 지원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서울 동부 영업본부는 서울을 비롯해 올해는 남양주 지역까지 확대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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