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의 취약노인 보호대책 대상자는 714명이며, 이를 위해 5개조 총 53명(전담 사회복지사5명, 생활지원사48명)이 투입되어 동절기 4개월 동안 안전 확인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취약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소외감 감소 및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동절기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했다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올 겨울 기상이변 등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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