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특기적성·인성발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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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특기적성·인성발달 ‘협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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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원여자대학교, ‘함께 웃는 어린이 대학’ 업무협약 체결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기언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이 5일 ‘함께 웃는 어린이 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인성발달을 위해 수원여자대학교와 함께 ‘함께 웃는 어린이 대학’을 운영한다.

‘함께 웃는 어린이 대학’은 수원여자대학교의 강사진과 재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등 기초학습, 뮤지컬, 쿠키만들기, 방송댄스, 신문제작, 손글씨 POP, 폐품이용 소품만들기 등 특기적성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호텔리어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들이 준비돼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와 수원여자대학교는 이를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정기언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5일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수혜대상 아동은 시가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국민기초수급자 자녀 등 저소득층 아동으로, 봄방학과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대학과 같은 관?학 연계사업이 다양하게 이뤄져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동기부여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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