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후기 AI융합교육대학원 입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15일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경인교대, 인하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교원대에 새로 입학한 30명의 신입생이 참여했다.
1부는 AI융합교육과 정미란 장학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청의 다양한 대학원생 성장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대학원 우수 논문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 배움을 적용하는 생생한 사례를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교별, 전공별로 분과를 이루어 10여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한 멘토단과 함께 대학원 주요 일정과 생활 안내 학교, 전공별 수업 꿀팁 공유 등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교사는 “가르치는 역할에서 다시금 배우는 역할로 돌아간다는 자체가 설레고 기쁘다”며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다양한 연수와 체험, 프로그램 지원, 무엇보다 함께 성장할 선후배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대학원 등록금을 100% 지원하고 학생주도의 네트워크 활동과 지원을 확대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었다”며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AI와 공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며 교육활동 전문가로서 현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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