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다문화축제, 11월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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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다문화축제, 11월 9일 개막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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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산 킨텍스에서 ‘2013 감동과 어울림의 경기다문화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11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교육 다문화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013 감동과 어울림의 경기다문화교육’이란 주제 아래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축제 주인공은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인사, 타시도 인사 등 모든 참가 희망자다.

축제는 전시·체험, 다문화 학생동아리 공연, 공감 이야기, 학생토론 한마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된다.

28개 전시·체험관과 주제관은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오늘과 내일을, 학생동아리들은 합창, 사물놀이, 락,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자스민 국회의원과 방대한, 지대한 등은 공감 이야기로 다문화교육의 미래를 밝히고, 학생들은 토론 한마당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방안’을 논한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우리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다문화교육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즐기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생각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 거점학교 31교, 다문화 평화교육 506교, 다문화 특별학급 13학급, 다문화 학생동아리 91팀, 교사동아리 25팀, 학부모동아리 25팀, 이중언어강사 148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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