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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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 윤민 기자
  • 승인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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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의 공연 모습

▲ 가요제의 좌장 역할을 한 치 어긋남 없이 해낸 유재석의 첫 알앤비 도전을 함께 한 유희열과 김조한.ⓒ 뉴스피크

 

10월 17일 목요일 무한도전의 네 번째 가요제(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가 약 30,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다.  이곳저곳의 도로를 떠돌며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이지만, 이번 가요제의 개최 장소는 그 시기와 상징성이 여러모로 절묘하다 하겠다. 

 

▲ 항상 기대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박명수. 몸이 좋지 않아 진통제를 맞고 온 이날 공연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내었다. ⓒ 뉴스피크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된 본공연과 녹화를 보기 위해 아침부터 사람들이 임진각으로 모여 들었고, 결국 리허설이 끝나기 전인 5시부터 사람들이 입장이 시작되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서도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된 공연에 열띤 환호와 즐거움으로 함께했다. 

 

▲ 가장 희극적이고, 시끌벅적한 무대를 만들어낸 장미하관의 무대.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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