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오전 10시 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강의
[수원=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3월 25일 오전 10시 센터 대강당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토피피부염’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강좌다.
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 아토피피부염 진단 방법 약물치료 후 경과 일상생활 속 관리법 증례를 통한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법의 간접 경험 등을 설명한다.
강의 후 참석자들이 이수영 교수에게 질문하는 ‘전문의와 톡 똑 똑’도 진행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개인 프로그램’에서 ‘환경보건 공개강좌’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접수는 현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공개강좌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1층 로비에는 ‘신나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아토피센터 캐릭터 탈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인형 포토존’, 친환경 재료로 목걸이를 만들고 도장 찍기를 할 수 있는 ‘목걸이 만들기와 도장 찍기’, ‘숨은 그림 찾아보며 실천을 약속해요’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아 아토피피부염은 환아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 등 보호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라며 “소아 아토피피부염의 진단과 예방, 관리 등 모든 부분을 다루는 이번 강좌에 많은 분이 참여해 도움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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