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에이스홀에서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와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영유아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V.O.S.의 전 멤버 박지헌의 축하공연 및 사회복지 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식전행사를 펼치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30명을 표창, 격려했다.

기념식 이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사회복지가요제”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복지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참여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함께하는 복지문화를 실현하고 향후 사회복지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