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사회복지 ‘우수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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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사회복지 ‘우수성 확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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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29개 기초자치단체 평가 결과 대상에 선정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에 대한 결과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수원시는 대상에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5천만원을 받게 된다.
 
평가에서 수원시는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시행하며 민과 관이 협력해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행 중인 61개 지역핵심 사업 중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민·관·산 전략개발사업, △수원시 휴먼서비스 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평가는 지자체의 지역사업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51개 우수 시·군·구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최종확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교부받는 특별지원금은 시의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최고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대상은 수원시를 비롯한 13개, 최우수는 16개, 우수는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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