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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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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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윤효화 의원 등 7인 발의) 등 3건의 결의안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한글 우선 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광호 의원 발의)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비롯하여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는 회기로,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피어 각종 사업이 구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방향으로 계획되었는지 점검하여 주시고, 만일 부족한 점이 있다면 한 해 동안의 구정이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효화 의원은 송도중학교 이전 주민공청회 개최 결과에 따른 우리 구의 차후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촉구, 한창한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주민 통행료 감면 하이패스 도입을 촉구하고, 김광호 의원은 용궁사를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거점으로 브랜드화하여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주민들을 위하여 기반시설 설치 및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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