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생활환경 개선과 부대 인근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적극 협력하기로”
[화성=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30일 51보병사단과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위문했다.
이날 오전 정명근 시장은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류승민 사단장을 만났으며, 오후에는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김계환 사령관과 환담을 나눴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51보병사단과 해병대사령부에 방문한 사진과 함께 위문 소식을 알렸다.
먼저 정명근 시장은 “빈틈없는 지역안보 태세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시 관내 제51보병사단과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은 “두 부대 장병들은 국토 방위는 물론 지역 내 각종 재난과 재해 등이 발생할 때마다 시민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우리의 형제이자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시장은 “설 명절 전에 방문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전하고, 장병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부대 인근 지역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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