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빙상단, 창단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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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빙상단, 창단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획득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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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해체 3년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에서 동두천시청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첫째 날 남자일반부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여자일반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김윤지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째 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남자일반부 1,0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금메달, 여자일반부 3,000m에서 김윤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마지막 날에 김윤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1,500m에서 동메달과 여자일반부 팀추월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자일반부로 첫 출전한 빙상계의 샛별 김윤지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2월 10일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박여준이 500m와 1,000m에서 은메달을, 동두천 지행초등학교의 장세빛이 팀추월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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