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2023 신년 국악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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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2023 신년 국악 한마당’ 성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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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문화 도시 부평을 널리 알리고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예술 공연인   ‘2023 신년 국악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악 한마당은, 방송인 최건용의 사회로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풍물과 소리로 기쁨을 즐기는 인천연가 ▷새해의 액운을 풀어주는 연희 판놀음 등 신명나는 전통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어르신 118명을 초청한 후 후원품인 공진단과 빵과 음료를 포함한 선물 꾸러미와 푸짐한 경품도 추첨하여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설 명절을 富유하고 平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 큰 찬사를 얻었다.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하고, 북을 두드리고, 덩실덩실 춤을 출 때 모두가 흥을 나누고 돋아주는 한마당으로 연출했는데 호응도가 높아 보람되다.” 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이웃들과 함께 국악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며 후원해준 분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을 받으니 올해 설 명절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이다.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해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공진단을 후원한 ‘미올 한의원 부평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5월 어버이 날 및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여 富유하고 平온한 복지관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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