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희망화성 위한 ‘새해 소통’ 알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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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희망화성 위한 ‘새해 소통’ 알찬 마무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3.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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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28개 읍면동 순회하는 ‘2023 시민과의 대화’로 주요 정책 공유, 현안 논의하며 “행정신뢰도 높여”
▲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정명근 화성시장. ⓒ 뉴스피크

[화성=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희망화성 위한 새해 ‘소통’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2023년 새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28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인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내건 정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2023 시민과의 대화’ 첫날인 16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8동을 시작으로, 동탄7동, 동탄6동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 둘째날인 17일 정명근 시장은 하루 동안 동탄5동, 동탄4동, 동탄2동, 동탄1동, 동탄3동을 5개 동을 순회하는 마라톤 일정을 소화해 냈다.

18일에는 양감면, 향남읍, 정남면, 팔탄면에서 시민들과 만났고, 19에는 매송면,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을 찾아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소통했다.

설 연휴 이후인 25일에는 장안면, 남양읍, 비봉면, 새솔동을 방문했고, 26일에는 송산면 마도면, 서신면, 우정면을 순회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일정은 27일 반월동, 병점1동, 병점2동, 진안동을 끝으로 알차게 마무리됐다.

이처럼 정명근 시장은 총 28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2023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1,400여명의 시민과 만났다. 하루 평균 4개 읍면동을 순회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특히 정명근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심도 있게 풀어주며 신뢰도를 높였다.

지역별로는 동부권 여가문화시설 확충, 서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동탄권 생활불편 해소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2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팔탄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진입도로 확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서신면 해안데크 건설사업으로 관광 명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권 주민들을 위해 M버스 확충과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후 육교는 즉시 보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탄8동 장지천 생태공원도 조속한 시일 내에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등 생활 밀접형 현안들의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 뉴스피크

정명근 화성시장은 “즉시 처리가 가능한 안건들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장기 진행 사업들은 수시로 결과를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를 진행한 뒤 수차례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사진과 주요 내용,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마다 생활환경이 다르다 보니 시민들의 관심 사안에도 차이가 있었지만, 질문하시는 말씀 하나하나에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다는 것을 느꼈다”며 “제도적,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시민의 삶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하다 보면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도 얼마든지 현명하게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시정 운영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는 바로 시민”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 시민과 소통하며 희망화성을 써 내려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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