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적응대책 다양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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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적응대책 다양한 의견 수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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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워크숍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수원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팀과 외부전문가, 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4월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수원시 각 부서에서는 개별법에 따라  행정추진계획이 수립돼 추진 중에 있으나 매년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증가하고 있어 건강·재난·재해·물관리·산림·농업·생태녹지 등 6개 분야에 대한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이 추가로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에서도 국가와 광역자치단체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2015년에는 전 기초자치단체에서도 5년 마다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수원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수립 용역은 10개월 동안 보고회 3회, 워크숍 2회를 거쳐 외부전문가와 관련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2014년 1월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다양성과 예측이 불가능한 점을 감안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의 충분한 검토와 토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서간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수원시 기후변화 특성에 맞는 실용적 적응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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