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4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대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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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4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대상 공모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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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오염된 환경개선,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 활동 등 지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1세기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을 보호, 오염된 환경개선, 자연환경의 복원,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2014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관내에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환경보전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단체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2014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사업으로, 주부 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환경관련 공모전, 문화행사 등 추진사업을 비롯해 환경시설 탐방·견학 프로그램 추진, 주민환경의식 계몽사업, 야생 동·식물보호 및 포획과 관련된 지원활동사업 등이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면 된다.

1단체 1사업을 원칙으로 하며 1사업당 지원 가능액은 1천만원 내외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 단체는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신청서를 받아 세부사업계획서, 단체현황 개요, 지난해 환경분야 사업실적 등을 첨부해 용인시 환경과에 9월 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체는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사업의 적합성, 추진능력 등을 심의해 선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설치·운용한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은 현재 76억여 원이 조성돼 매년 발생되는 이자로 각종 환경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용인의제21’을 비롯한 8개 민간환경단체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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