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신경계질환 증상 개선 위해···동주민센터에서 접수”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2일부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받을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안마서비스는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해 수기요법과 자극요법에 의한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가구평균 120% 이하 가구 또는 기초노령 연금수급자로서 만 60세 이상의 근골격계, 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다.
또한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주민 중에서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주민은 나이에 상관없이 대상이 된다.
서비스는 월 4회씩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월 13만 6천원의 비용 중 1만2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첨부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031-228-2486)나 각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재난안전과(031-228-2528) 및 각 구청 사회복지과(장안구 031-228-5405, 권선구 031-228-6315, 팔달구 031-228-7255, 영통구 031-228-8865)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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