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병점역 무료급식소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정기 후원’ 약속
[뉴스피크] 태안라이온스클럽(회장 안광선)이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태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사회공헌사업으로 화성시 진안동 병점역 독거노인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고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박원병 전 총재와 안광선 태안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병점역 앞에서 진행된 무료급식 제공 현장을 찾아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태안라인온스클럽의 후원금 전달식에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병점급식센터장 송민하 목사, 최용주 (사)대한청소년육성회 화성지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기부된 후원물품과 성금은 태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병점역 무료급식소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송민하 목사는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를 후원해 주신 태안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점역 독거노인 노숙인 무료급식소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께 주 1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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