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가득했던 쌈지공원이 청소년 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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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가득했던 쌈지공원이 청소년 쉼터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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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쌈지공원 잡초와 쓰레기 치우고 꽃 식재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이용숙)에서는 지난 14일 홍성관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환경위생과장, 동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려진 쌈지공터에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꽃을 식재했다.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영화공원 뒤 쌈지공원은 쓰레기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이날 모두 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리며 2톤 가량의 쓰레기 더미와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자리에는 빨간 베라늄 꽃을 심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담소를 나누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용숙 조원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자투리땅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주민 참여를 통한 쓰레기 정리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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