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 수원 2013, 언어중계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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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 2013, 언어중계 맡겨주세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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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언어중계 전문요원 양성 아카데미 운영

수원시(시장 염태영)은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원영덕)가 오는 9월에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에서 활동할 언어중계 전문요원 93명(대기자 포함)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양성 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및 생태교통과 통역을 중심으로 두 달간 이뤄질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11일 박연희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장을 초빙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정부의 실천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전교육을 수료한 언어중계 전문요원들은 9월 생태교통 세계총회 및 저탄소 녹색도시 국제포럼, 행사안내소 등 주요거점에 배치돼 통역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원영덕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9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열리는 국제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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