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까지 행정 업무 지원, 도서관 사서보조, 시설소독 등 11명 모집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정명근)은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자 11명을 9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근무기간은 2022년 10월 ~ 12월(3개월)까지다.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형(전일제) 일자리는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비영리단체 등 행정 업무 지원 2명 ▲일반형(시간제) 일자리는 출입자 관리 및 방역 등 행정 업무 지원 4명, 도서관 사서보조 1명이다. 자격 요건은 컴퓨터 문서작성 가능자, 원활한 민원응대 가능한 자 등이다.
복지형(참여형)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비영리단체 등 시설소독·청결지원(식당)·디앤디케어 분야 4명이며, 자격 요건은 원활한 민원응대가 가능한 자이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핟.
이연옥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기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는 1월부터 9월까지 총 148명의 장애인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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