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심층적응’ 역자 초대 북토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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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심층적응’ 역자 초대 북토크 마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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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월요일 저녁 7시, 수원시 장안문 인근 작은 도서관 책고집에서
▲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심층적응’ 역자 초대 북토크 포스터. ⓒ 뉴스피크
▲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심층적응’ 역자 초대 북토크 포스터.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수원시민햇빛발전(사협)]이 ‘심층적응’(젬 벤델, 루퍼트 리드 외 지음. 착한책가게) 책 출간에 맞춰 역자와 함께 하는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수원시민햇빛발전(사협)과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대표 최준영)이 함께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 발전(發電)하는 인문학모임 ‘세상을 읽다’」네번째 시간으로 진행된다. 앞선 강의에서는 최준영 대표와 통계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바 있다.

‘심층적응’은 기후 위기에 따른 사회 붕괴에 대비하고 적응에 도움이 되는 개인적, 집단적 변화에 대한 이론을 담고 있다. 기후재난 현실로부터의 도피와 부정을 넘어 집단적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불확실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한 심리, 교육, 사회정치에서의 모색을 주장한다.

이번 북토크에는 공동 번역에 참여한 하승우 이후 연구소 소장과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기획위원이 참석한다. 관객들과 함께 번역작업에 대한 소감과 책이 가진 의미 등을 이야기하고, 책의 주제인 기후 위기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북토크는 9월 19일 월요일 저녁 7시, 수원시 장안문 인근 작은 도서관 책고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협동조합 조합원뿐 아니라 기후 위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ZOOM)도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 신청은(https://forms.gle/xfi4hP1R5ZN6hpzy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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