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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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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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주민 홍보 주력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이후 골목길 마다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민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기동 단속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동 단속반은 주민, 통장, 미화원, 공무원 등 10여명이 1개조로 총 5개조로 구성하여 평일 하루도 빠짐없이 쓰레기 상습적치지역 및 무단투기 우려지역을 순회하며 단속활동과 함께 적치쓰레기 정리 작업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28일 기동단속반은 비가 오는 날씨속에서도 상가 및 주택가를 가가호로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요령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홍보했으며, 성균관대 하숙촌에 대하여는 학생회를 통하여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현광 동장은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선량한 주민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젠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이며 주민 스스로 이행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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