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살리는 EM배양액 ‘무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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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살리는 EM배양액 ‘무료 보급’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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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6월 1일 구청 앞마당 ‘장안 환경놀이터’에서 진행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3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일 장안구청 앞마당에서 ‘장안 환경놀이터’를 열고 EM배양액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장안구는 실생활과 관계된 싱크대, 화장실, 음식물찌꺼기 등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배양액을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무료로 보급해 왔다. 특히, 2009년부터 영화천에 투입하여 하천 악취제거 및 수질개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기존에 보급한 EM배양액의 강한 독성을 없애고 설탕을 이용한 새로운 EM배양액을 만들어 현재 보급 중에 있으며, 당초 물과 희석해 사용하던 것을 희석 없이 바로 분무기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금번 ‘장안 환경놀이터’행사에서 각종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번씩 대규모 아파트에서 개최하는 녹색장터에도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EM의 보급하여 EM의 다양한 활용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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