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민원서류 발급이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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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민원서류 발급이 쉬워졌어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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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청 본관 1층에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수원시가 시청 본관 1층에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에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앞면에 이용자의 키를 인식하는 자동센서가 발급화면의 눈높이에 맞게 하단에 표출되고, 시각장애인용 모니터 점자키패드가 부착돼 있다.

특히, 음성안내와 함께 모니터점자키패드를 읽으면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작돼 장애인이 한층 더 사용하기 편리하게 됐다.
 
또한, 시는 다문화가정 및 신도시 입주민 증가 등으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와 영통1동 주민센터 민원실내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365일 24시간 운영해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8곳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ㆍ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교과부 증명서류 등 5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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