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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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강력 단속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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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기, 수질, 악취배출 사업장 등 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활성탄 교환 여부 확인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오염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업장은 시설개선명령 및 대기배출 부과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업장 관리를 강화시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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