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영통구의 미래이고 경쟁력이다”
상태바
“청렴은 영통구의 미래이고 경쟁력이다”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영통구, 공직기강 확립 교육 청렴분위기 확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월중 월례회의 종료 후 구·동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사발령 등에 따른 조직내외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무원의 복무자세를 바로 잡고, 과거 지역 토착비리(횡령·유용, 금품향응 수수), 잘못된 행정관행 등의 부패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5월 1일자로 발령받은 신규공직자들에게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정하고 친절한 직무수행을 강조하는 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또한 영통구는 이달부터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과 음성적·관행적 비리 척결 차원에서 근무시간 중 음주·취침 등 근무 태만 행위를 비롯해 무단결근, 개인 용무를 위한 이석 등 복무 위반 행위, 목적 외 과도한 출장, 금품·향응 수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해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전 공직자가 ‘청렴은 영통구의 미래이고, 경쟁력 이다’라는 마음자세로 행정을 펼칠 때 비로소 사람이 행복한 희망도시 영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다”며 공직자 청렴의식 내면화와 실천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