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 위해 친환경 흙포장으로 쾌적한 생태 환경 조성”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개청 10주년을 맞이하여 원천리천 산책로(원천교~백년교)를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영통구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영통구의 중심하천인 원천리천 산책로가 노후되고 파손되어 자전거 및 유모차 이용 시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2012년도 상반기부터 원천리천 1단계 산책로 확장 및 재포장 공사(하천 우안, 2.96km)를 한데 이어 올해 3월 18일부터 4월30일까지 2단계 산책로 정비공사(하천 좌안, 1.95km)를 추진 완료하였다.
특히, 이번 정비공사는 기존 깨지고 파손된 산책로에 친환경 흙포장을 새로이 하여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고 도심속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그간 원천리천 산책로가 노후 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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